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운영

이성훈 기자 2021. 4. 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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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72기의 운영이 시작됩니다.

초고속 충전기는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 간 협약을 통해 구축됐으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최적화해 설계됐습니다.

국토부는 민간·공공기관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충전기를 400곳 이상 추가로 설치해 누적 800기 이상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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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오늘(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72기의 운영이 시작됩니다.

초고속 충전기는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 간 협약을 통해 구축됐으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최적화해 설계됐습니다.

국토부는 민간·공공기관과 협력해 올해 말까지 충전기를 400곳 이상 추가로 설치해 누적 800기 이상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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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슈퍼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납품업자들을 상대로 갑질을 해 54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리테일의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3억 9천7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GS리테일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거래하는 모든 한우 납품업자에게 '발주 장려금' 명목으로 월 매입액의 5%를 떼어내 38억 8천500만 원을 챙기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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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확산으로 올해 1분기 국내 모바일 게임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모바일 게임 거래액은 1조 6천555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앱 마켓별 거래액 점유율은 구글플레이가 78%로 가장 많았고, 원스토어 14%, 애플 앱스토어 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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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이마트의 '최저가 보상제'에 대응해 맞불 전략을 내놨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15일)부터 이마트가 내놓은 최저가 보상 적립제에 맞서 해당 상품의 가격을 이마트몰에서 제시하는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앞서 이마트는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과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의 상품 중 500개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 더 저렴하면 차액을 적립해주는 최저가 보상 적립제를 내놨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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