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모자 살인' 남편 무기징역 확정
백지선 2021. 4. 15. 12:23
'관악구 모자살인 사건'의 남편 40대 조모씨가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지난 2019년 8월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에서 아내와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씨가 줄곧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범행도구 등 직접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모자의 사망 추정 시간에 집에 있었던 것은 조씨가 유일하다는 점 등 여러 정황 증거를 근거로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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