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신뢰받는 자치행정, 특례시 성공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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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15일 지방자치제도 부활 30주년을 맞아 개인 SNS에 기념 메시지를 게재했다.
허성무 시장은 "1961년 군사정권 하에 중단됐던 지방자치제도가 1991년 4월 15일 부활한 것은 민주주의를 열망했던 국민들의 피와 땀이 만들어낸 결과였다"며 "이후 30년간 창원시의회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회,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로 시민 여러분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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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5일 지방자치제도 부활 30주년을 맞아 개인 SNS에 기념 메시지를 게재했다.
허성무 시장은 “1961년 군사정권 하에 중단됐던 지방자치제도가 1991년 4월 15일 부활한 것은 민주주의를 열망했던 국민들의 피와 땀이 만들어낸 결과였다”며 “이후 30년간 창원시의회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회,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로 시민 여러분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집행부인 창원시와 균형을 이루고, 때로는 견제하며 도시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창원시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내년 1월 창원특례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2022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특례시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방자치제도란 지역사회 주민들이 스스로 선출한 대표를 통해 지역의 일과 자신들이 처한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함으로써 민주정치를 실현하는 제도를 말한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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