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배진용 교수, 전기차 급속 방전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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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에너지융합대학 전기차제어전공 배진용 교수가 전기자동차 수리에 반드시 필요한 배터리 급속 방전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로 전기자동차의 수리와 폐차, 배터리 교환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배터리도 방전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해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동신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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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신대학교는 에너지융합대학 전기차제어전공 배진용 교수가 전기자동차 수리에 반드시 필요한 배터리 급속 방전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리하기 전 배터리를 반드시 방전시켜야 한다.
이번 기술 개발로 전기자동차의 수리와 폐차, 배터리 교환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배터리도 방전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해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동신대는 설명했다.
배 교수는 지난해 말 '전기자동차 배터리 급속 방전장치와 방전방법'을 특허 등록했다. 이어 지난 1월 전남 지역 한 전기자동차 수리·정비 벤처 기업에 특허 기술을 이전했다.
배 교수는 이를 포함해 최근 2건의 특허 기술 이전으로 받은 보상금 중 1000만 원을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그는 "전기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최신 기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에너지융합대학 에너지전기공학부의 전기차제어전공, 에너지기계설비전공, 신재생에너지전공은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지자체 협력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시대에 대비해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최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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