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등 5개 전문대, 마이스터大 시범 대학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간 단기 직무과정과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이스터대에 대림대와 동양미래대, 동의과학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 등 5개교가 선정됐다.
전문대학은 당초 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없었으나, 지난 2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전문대학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수도권에서는 대림대와 동양미래대, 비수도권에서는 동의과학대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가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2년간 단기 직무과정과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이스터대에 대림대와 동양미래대, 동의과학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 등 5개교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5일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5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문대학은 당초 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없었으나, 지난 2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전문대학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수도권에서는 대림대와 동양미래대, 비수도권에서는 동의과학대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가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에는 1개교당 20억원이 지원된다. 시범운영을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마이스터대 우수모형을 도출할 예정이다.
1년차인 올해에는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 교육여건과 제도를 정비하고 단기 직무과정을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동양미래대는 연성대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실내건축 전시 기획자, 통합건축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마이스터대 과정을 운영한다. 인근 국가산업단지 재직자 등 수요자 맞춤형 고도 직업기술 교육도 제공한다.
동의과학대는 동주대와 협력해 스포츠재활 물리치료 분야에서 재직자 친화적 도제식 현장실습, 고도화 수준의 임상사례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초정밀금형기술 분야로, 산학공동기술 연구개발(R&D)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해외 우수기업의 선진금형기술 학습을 위한 집중이수제를 실시한다.
한국영상대는 아주자동차대와 함께 실감 모빌리티 융합기술 관련 학과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 문제해결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충청권 마이스터대 거점센터를 설치해 시설·설비 공유 등을 추진한다. 선정결과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이달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대학은 한국연구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영주 "전남친 3명과 만나…각자 가정 있어"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파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경찰수사
- 나주 지역구 현역 전남도의원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