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대학 시범운영에 대림대 등 5개 전문대 선정

이윤주 2021. 4. 1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대림대, 동양미래대, 동의과학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한 고등교육법이 현장이 안착하도록 하는 지원제도다.

선정된 시범운영 전문대가 사업기간(2년) 동안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까지 직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도록 대학마다 20억 원씩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대림대, 동양미래대, 동의과학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한 고등교육법이 현장이 안착하도록 하는 지원제도다. 선정된 시범운영 전문대가 사업기간(2년) 동안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까지 직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도록 대학마다 20억 원씩 지원한다.

각 대학은 △신산업 △정보통신기술 △스포츠재활·물리 치료 분야 등에 단기 직무과정(1년 이하), 전문학사과정(2~3년), 전공심화과정(학사 1~2년), 전문기술석사과정(2년 이상)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학위과정 학생을 선발‧운영한다. 선정결과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4월 말 최종 확정되며, 선정된 대학은 한국연구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