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새 15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7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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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 안 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와 방역 당국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보통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많으면 해당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외 해외입국자이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복잡한 감염경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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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에서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 안 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와 방역 당국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15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에 총 15명(전북 1764~177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익산 4명과 전주 3명, 남원 3명, 군산 3명, 무주 1명, 해외입국 1명 등 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상당수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 인원만 6명(전북 1764~1767번, 전북 1775·1776번)에 달한다. 보통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많으면 해당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차단방역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익산에서는 한 교회발 확진자(전북 1769번)가 추가됐다. 밤새 한 명이 추가돼 이 교회발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그 외 해외입국자이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복잡한 감염경로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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