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 쑥섬 인근 해상 좌초어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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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욕지면 봉도(쑥섬)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 좌초된 사천선적 연안복합어선 2.33t급 A호(승선원 없음)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통영시 욕지면 봉도(쑥섬) 인근에서 욕지항에서 삼덕항으로 이동 중인 여객선 승무원이 표류중인 A호를 발견하고, 통영연안 VTS(관제센터) 경유하여 통영해경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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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욕지면 봉도(쑥섬)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 좌초된 사천선적 연안복합어선 2.33t급 A호(승선원 없음)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통영시 욕지면 봉도(쑥섬) 인근에서 욕지항에서 삼덕항으로 이동 중인 여객선 승무원이 표류중인 A호를 발견하고, 통영연안 VTS(관제센터) 경유하여 통영해경애 신고했다.
A호는 이날 통영시 사량면 답포항에서 분실 신고된 어선이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이동시켜 14일 오전 10시 31분께 현장에 도착하여 수색을 실시하여 좌초된 후 침수 중인 A호를 발견했다.
통영해경은 즉시 추가 침수를 막기 위해 부력재를 설치하고, 어선에서 흘러나온 기름 찌꺼기 등을 유흡착포를 이용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A호는 선주가 자체 섭외한 어선 4척으로 이초, 예인되어 이날 오후 사량도 답포항으로 입항 조치됐다.
통영해경은 A호의 분실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현장 주변해역의 해양오염이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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