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괴산 교회 70대 신도 추가 확진..누적 24명

박종국 2021. 4. 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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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충북 괴산 교회의 신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검체 검사받은 주민 471명 가운데 70대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10대 2명을 시작으로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온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괴산군은 이 교회를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174개 종교시설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대면 예배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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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충북 괴산 교회의 신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괴산군보건소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검체 검사받은 주민 471명 가운데 70대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1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10대 2명을 시작으로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온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괴산군은 이 교회를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고 174개 종교시설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대면 예배를 금지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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