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도의원, "1도 1국립대 협력 과정, 강원도립대 참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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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1도 1국립대학 캠퍼스별 특성화 추진과정'에 강원도립대학이 참여."를 제안했다.
이날 심 의원은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강원도립대학은 1998년 개교 이래 강원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해양, 소방, 방재 등 특성화된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나, 학령인구의 감소에 직면한 지금 마냥 강원도립대의 미래가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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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15일 강원도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1도 1국립대학 캠퍼스별 특성화 추진과정’에 강원도립대학이 참여.“를 제안했다.
이날 심 의원은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강원도립대학은 1998년 개교 이래 강원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해양, 소방, 방재 등 특성화된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나, 학령인구의 감소에 직면한 지금 마냥 강원도립대의 미래가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특히, ”4년제 대학의 경우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대규모 미달 사태를 피했지만 각각 98.9%와 92.77%로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상지대와 가톨릭관동대 등 일부 사립대학은 신입생 충원율 70%대에 머물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거센 파고에 직면하r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심영섭 의원은 ”‘강원도 1도 1국립대학 캠퍼스별 특성화 추진과정’에 강원도립대학이 참여하는 것이
대학의 미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 ‘강원도가 더 이상 늦기 전에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1도 1국립대 협력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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