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노인배려 교통환경 개선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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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협업해 '노인배려 교통환경 개선계획'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도내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노인시설 주변도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 교통환경의 개선과 종합적인 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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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도내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노인시설 주변도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1단계는 현장의견 청취, 2단계는 노인배려구간 운영, 3단계는 노인보호구역 지정·개선 등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합동으로 지난달 9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사항에 대해 120건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 개선 관련 의견의 72건(60.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노인보호구역 신규지정 29건(24.2%), 무인단속장비 설치 8건(6.7%) 순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 교통환경의 개선과 종합적인 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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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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