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2학년도 대입 진학지도..학부모 온라인 진학코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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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를 위해 카이스트 진학설명회와 사관학교 공동 입학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내 학교현장의 입시지도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2022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 운영 일정을 공개했다.
같은 달 29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5개 사관학교 공동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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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를 위해 카이스트 진학설명회와 사관학교 공동 입학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내 학교현장의 입시지도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2022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 운영 일정을 공개했다.
주요일정을 보면 지난해 진행하지 않았던 ‘카이스트 진학설명회’가 열린다. 다음 달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생과 학무모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같은 달 29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5개 사관학교 공동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6월 사이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진학코칭 아카데미도 추진한다.
또 6월과 8월에는 각각 음악·미술·체육 계열 진학설명회와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등이 열려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7~9월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대비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추진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의 수시모집은 학생부,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기조를 유지한다”며 “다만 수시모집 인원은 줄고 정시모집은 늘었으며 전체 선발인원은 894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의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1만여 명 많은 2만3368명 선발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소재 대학들은 지역균형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 중심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논술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보다 93명 감소한 1만1135명이다. 전반적으로 논술 전형이 축소되는 추세다.
고른기회 전형 모집인원은 5만3546명으로 전년도 대비 5904명 늘었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등이 대상이다.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2학년도 대입 전형에서는 총 92개 대학에서 2만793명을 모집한다.
특히 제주대학교는 지역인재 전형으로 학생부교과에서 273명, 수시 실기 전형(체육교육과) 2명, 정시모집(의예과) 5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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