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전주대 유학생 위해 '장학금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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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정석케미칼이 유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인 총장과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전주대에서 공부 중인 미얀마, 베트남, 중국, 몽골 등지의 유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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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정석케미칼이 유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석케미칼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전주대에도 4년째 장학금과 건축기금 등 총 3700만원을 기부해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인 총장과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전주대에서 공부 중인 미얀마, 베트남, 중국, 몽골 등지의 유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장학금도 학업 성취도와 생활 수준 등을 고려, 지급할 예정이다.
김용현 대표는 "사회 곳곳의 어려운 곳을 도울 수 있도록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문화와 언어가 다른 한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국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석케미칼의 도움에 부응해 국제 학생들이 한국에서 꿈을 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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