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알몸김치' 논란 속 해외 김치제조사 전체 현지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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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입 김치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전체 해외 김치 제조업체 100여 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통관단계 부적합 제조업체와 신규 수출 해외 김치 제조업체 등 26곳에 대해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곳씩 점검해 총 109개 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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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입 김치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전체 해외 김치 제조업체 100여 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시행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수입 김치 안전, 안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달 중국산 절임배추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영상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수입 김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통관단계 부적합 제조업체와 신규 수출 해외 김치 제조업체 등 26곳에 대해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곳씩 점검해 총 109개 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 수입 김치 제조 과정에서 오염 발생을 막기 위해 해외 김치 제조업체에도 국내 업체와 같이 식품안전관리인증, '해썹(HACCP)'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006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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