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달리기 행사 석촌호수서 함께 '줍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석촌호수에서 줍깅운동회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올해 임용된 신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소한 곳에서부터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환경캠페인을 추진해 탄소중립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 기념..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신규 직원 등 30여 명 참석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행사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올해 임용된 신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오전 10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가진 뒤, 구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와 방이맛골 일대 약 3㎞를 뛰며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선다.
계획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22년까지 구 전역에 나무 2백만그루 심기 △배달용 다회용기 보급 △송파나눔발전소 운영 △낙엽폐기물 재활용 등 40개 대표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소한 곳에서부터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환경캠페인을 추진해 탄소중립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태양절에 美 대북전단 청문회…정부는 '로우키'
- 윤호중, '초선5적' 비난 당원들에 "욕설·인신공격은 말아달라"
- 학대했지만 죽을줄 몰랐단 양모, 아내 학대 몰랐단 양부
- [영상]시민 700여명 죽었는데…축제 즐기는 미얀마 군인들
- '뇌출혈' 생후 2개월 딸 아빠 "자꾸 울어 탁자에 내려놨다"
- 홍영표 "민심과 당심이 다르다? 잘못된 판단"
- 日 "오염수 방류, 문제 없다"…부총리 "마셔도 돼"
- 기후특사는 상하이로, 친구는 대만으로…바이든 中에 더블 메시지
- 코로나19 신규환자 698명…"확진자 비율 4주 연속 증가"
- [단독]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하자…"박상기, 윤대진에 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