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도 뉴트로"..오리온, 리뉴얼 과자 인기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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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와클·태양의 맛 썬·치킨팝 등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스낵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재출시한 와클은 5주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8년 4월 재출시한 '태양의 맛 썬'은 재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이 지난 2019년 다시 선보인 치킨팝도 재출시 이후 470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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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리온은 와클·태양의 맛 썬·치킨팝 등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스낵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재출시한 와클은 5주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개를 돌파했다. 2006년 단종한 와클은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맛을 잊지 못하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재출시를 결정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이번 와클에 크림어니언맛 시즈닝을 이용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한 층 강화하고 바삭한 식감도 개선했다. 제품은 과거 소비자뿐만 아니라 젊은 층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출시 5주 만에 월 매출액이 10억원을 넘었다.
지난 2018년 4월 재출시한 '태양의 맛 썬'은 재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단순 계산 시 1초에 1봉씩 팔린 셈이다. 썬은 지난 2016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생산이 중단됐다. 재출시 이후 10대부터 40대 소비자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이 지난 2019년 다시 선보인 치킨팝도 재출시 이후 470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닭강정 맛과 닭 다리 모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바삭한 식감을 강화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월평균 매출액도 단종 이전 대비 30%가량 높아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요계에서 볼 수 있었던 인기 역주행 현상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과 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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