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이진석 교수, '척추변형연구회' 회장 취임

김도현 2021. 4.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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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이진석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13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뽑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산하 조직으로 최근 10년 사이 척추수술 연구회 중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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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진석 교수(사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이진석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13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뽑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1년 동안 미국 워싱턴대 메디컬센터에서 소아 척추변형 및 성인 척추변형 치료에 대한 연수를 마친 뒤 국내에서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술법으로 변형시켰다.

이 교수는 취임사에서 “척추 변형으로 통증과 후유증 등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후유증 없는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척추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척추에 병변이 있는 분들이 가능한 후유증 없이 치료받고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산하 조직으로 최근 10년 사이 척추수술 연구회 중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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