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명 신규 확진..어린이집 등 소규모 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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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5424~5432번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감염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65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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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5424~5432번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3명, 서구 2명, 남동구 2명, 부평구 1명, 미추홀구 1명 등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미상 3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1명, 서구 소재 회사 및 가족 관련 1명이다.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감염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65명이 됐다.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도 1명이 추가됐다. 이 확진자도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 감염지 관련 누적 확진자수는 22명이 됐다.
서구 소재 회사 및 가족도 1명이 추가돼 누적 25명이 됐다.
인천은 15일 0시 기준으로 7만3158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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