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주차난 해소.. 마포구, '골목공유주차사업' 확대 추진

김경석 기자 2021. 4. 15.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는 빌라, 다가구 주택 등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부지 확보, 거주자우선주차장‧부설주차장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이전부터 추진해왔으나 도심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 탓에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가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마포구청
서울 마포구는 빌라, 다가구 주택 등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부지 확보, 거주자우선주차장‧부설주차장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이전부터 추진해왔으나 도심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 탓에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지역 내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 4000여 건의 공유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와 함께 불법주차 감소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골목공유주차사업을 통한 주차장 공유 방법은 주차면 소유자가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에 가입하고 원하는 시간에 주차공간을 제공하면, 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가 해당 주차면을 공유 시간 내에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하는 방식이다.

공유 주차면 이용자는 30분 단위로 결제를 하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주차면 소유자는 제공한 주차면 이용요금의 70%의 수익 혜택 및 공유 주차면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 골목주차 환경 조성은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라며 ‘마포에서 추진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이 지역 주차문제 해결의 해법이자 민관협치의 성공적 본보기가 되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정유미 과감한 등노출… 윰블리에게 이런 모습이?
김다은 아나운서, "박수홍 여친? 안타깝게도 아니에요"
"여리여리 자태 좀 봐"… 손나은, 레깅스 여신 비주얼
"사랑에 빠졌어요"… 성직자 홀린 여성 누구?
"말만 뱉으면 욕설"… 서예지 역대급 인성 폭로
입 연 김정현, "서현 미안"… 서예지 언급은 왜?
'꼬리에 꼬리 무는' 서예지, 연탄신 인터뷰도 거짓?
소녀시대 효연, 봄 스웨그 담은 힙한 스타일
"말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것 아냐"… 박수민, 의미심장
"폰 비번 풀어" 거절하자 내연녀 폭행한 불륜남

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