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코로나 2년차 학력 결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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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학습 지도 보조 인력이 대거 지원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 2년차를 맞아 학습 결손과 교육격차 해소 등 학력방역을 위해 지역 초.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중단 없는 대구교육의 학력 방역을 위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학력 보충 인력을 학교 현장에 투입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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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 2년차를 맞아 학습 결손과 교육격차 해소 등 학력방역을 위해 지역 초.중학교 351개교에 학습지도 보조 인력 1천2백명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학습 지도 보조 인력 605명에 비해 2배 늘어난 것이다.
기존의 1수업2교사제와 교대생 활용 학습 보조 강사제 재편과 함께 기초학력 채움 교사제, 저학년 과밀학급 수업협력교사제, 온라인 튜터를 신설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튜터가 초등 57개교, 중학교 109개교에 모두 274명이 새로 배치되는 것을 비롯해 정교사들로 구성된 기초학력 채움 교사도 초등학교 10곳에 10명이 새롭게 지원된다.
또, 저학년 과밀학급에도 수업 협력교사 136명이 배치되고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는 383명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교대생들로 구성되는 예비교사 학습보조강사도 초등 226곳에 학기당 200명 씩 모두 400명이 지원된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중단 없는 대구교육의 학력 방역을 위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학력 보충 인력을 학교 현장에 투입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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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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