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수 9단 18년 만에 타이틀 획득..'시니어 최강자'

2021. 4. 15.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서봉수(68) 9단이 18년 만에 타이틀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4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8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에서 서봉수 9단은 유창혁(55) 9단을 상대로 233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

이 대회에서 두차례 준우승 했던 서봉수 9단은 이로써 2003년 제3회 돌씨앗배 우승 이후 18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서봉수(68) 9단이 18년 만에 타이틀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4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8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에서 서봉수 9단은 유창혁(55) 9단을 상대로 233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 이 대회에서 두차례 준우승 했던 서봉수 9단은 이로써 2003년 제3회 돌씨앗배 우승 이후 18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통산 30번째 우승이다. 김성진 기자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