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동산실명법 위반 자치구 공무원 1명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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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 소속 공무원 등 9천 5백여 명에 대해 부동산 투기 여부를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자치구 공무원 1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동산 차명 투기 의혹이 제기된 대전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직무 정보 이용 정황 등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내사 중인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해당 지역에서 토지를 산 것으로 확인된 17명은 직무상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고 볼 수 없다며 내부종결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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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 소속 공무원 등 9천 5백여 명에 대해 부동산 투기 여부를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자치구 공무원 1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동산 차명 투기 의혹이 제기된 대전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직무 정보 이용 정황 등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내사 중인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도시개발지구 등으로 지정된 20개 지역 2만여 필지에 대해 구역 지정 5년 전까지 부동산 거래 내역을 분석해 이뤄졌습니다.
시는 해당 지역에서 토지를 산 것으로 확인된 17명은 직무상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고 볼 수 없다며 내부종결 처리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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