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에코플로킹' 17일진행..언택트 환경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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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이 오는 17일 환경캠페인 '에코플로킹'을 진행한다.
이번 에코플로킹은 가족이나 친구 2~4명으로 구성된 팀이 관내 공원이나 산-호수-하천을 선정해 쓰레기를 줍는다.
'지구의 날(4월22일)'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민 100명이 함께하며, 40개 팀이 참여 동기 인터뷰, 퀴즈, 산책 장소 소개 등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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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 여성회관이 오는 17일 환경캠페인 ‘에코플로킹’을 진행한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ploke(줍다) + walking(산책하다)이 합쳐서 생긴 신조어로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이번 에코플로킹은 가족이나 친구 2~4명으로 구성된 팀이 관내 공원이나 산-호수-하천을 선정해 쓰레기를 줍는다. 시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모임-집합이 불가한 만큼 온라인(zoom)으로 다른 시민과 소통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다.
‘지구의 날(4월22일)’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민 100명이 함께하며, 40개 팀이 참여 동기 인터뷰, 퀴즈, 산책 장소 소개 등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자는 KMA한국능률협회 교수이자 삼성전자 신제품 전문 프리젠터인 (주)인사이트로드 대표 김광영 MC·강사가 맡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5일 “고양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코로나 시대 비대면 방식으로도 서로가 함께할 수 있음을 느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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