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서울 '만 75세 이상' 노인 예방접종 5.4%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약 606만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하는 가운데, 신규로 6277명이 1차, 2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19만5071명(3.2%)이 1차 접종, 1만3502명(0.2%)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만 75세 이상 노인은 대상자 총 62만9741명 중 3만3888명이 접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가 약 606만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하는 가운데, 신규로 6277명이 1차, 2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19만5071명(3.2%)이 1차 접종, 1만3502명(0.2%)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만 75세 이상 노인은 대상자 총 62만9741명 중 3만3888명이 접종했다. 접종률은 5.4%다.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의 입소자·이용자 및 종사자는 대상자 1만7892명 중 4126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23.1%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4일 신규 11건이며 누적은 1803건으로, 접종자의 0.9%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9%가 구토, 발열, 메스꺼움 등 경증사례다.
서울시는 이날 종로구 등 지역접종센터 총 17곳을 추가 개소한다. 이로써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 모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날 약 1만1500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며 백신접종 동참을 요청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