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대 '꾸지뽕 발효식초' 제조방법 기술이전 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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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단이 ㈜나일랜드와 항비만·항고지혈효과를 가진 꾸지뽕 열매 발효식초와 그 제조방법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광주대에 따르면 인성관 LINC+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는 나종회 광주대 산학협력단장과 류성자 ㈜나일랜드 대표이사, 김승 광주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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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단이 ㈜나일랜드와 항비만·항고지혈효과를 가진 꾸지뽕 열매 발효식초와 그 제조방법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광주대에 따르면 인성관 LINC+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는 나종회 광주대 산학협력단장과 류성자 ㈜나일랜드 대표이사, 김승 광주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광주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특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통해 영양 불균형으로 증가하는 고도비만과 대사증후군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에 이용 가능한 천연물 소재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비만·항고지혈효과를 가진 꾸지뽕 열매 발효식초와 그 제조방법 기술을 개발한 김승 교수 연구팀은 농촌진흥청 공동으로 꾸지뽕 열매를 이용,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비만 관련 대사 효소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 '서(書)로 나눔' 도서 기증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은 최근 광주 남구 진월작은도서관을 찾아 '서(書)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도서 250여 권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기관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올바른 인격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서(書)로 나눔' 프로그램은 매년 학생과 교직원에게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한다.
지난해는 광주 남구 '지혜의 다락방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
◇ 동강대, 서구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동강대학교는 광주 서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서구청과 일자리창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숙 총장과 서대석 서구청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과 협력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강대는 서구와 AI 산업·복지·안전 분야 등 지역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인·물적 네트워크를 상호 활용, 구인처 발굴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 산업 육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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