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동부교육청, 학폭심의위 역량강화 연수 등

구용희 2021. 4. 1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전북도군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김현갑 과장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안정적 운영'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효율적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피해학생 보호, 교육적 목적에 맞는 조치 결정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처리 과정에서 객관성·공정성 확보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21년 개정된 사안처리 내용을 반영, 피해학생 보호와 공정한 교육적 조치를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북도군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김현갑 과장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안정적 운영'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효율적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피해학생 보호, 교육적 목적에 맞는 조치 결정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 금호평생교육관,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금호평생교육관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미니 화분 데려 가는 날' 행사와 '나쁜 꿈은 이제 그만, 드림캐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 당일 하루 진행하는 '미니 화분 데려 가는 날'은 금호평생교육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에서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들에게 미니 화분을 증정하는 행사다.

오는 24일 운영하는 '나쁜 꿈은 이제 그만, 드림캐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4회 수상자 박나래 작가의 그림책 '그냥 꿈이야'를 읽은 뒤 드림캐쳐를 만드는 행사다. 그림책 '그냥 꿈이야'는 무서운 꿈을 자주 꾸는 아이가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 금호평생교육관,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

금호평생교육관은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가죽공예 체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습자들은 가죽공예의 기초적인 이론과 실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평생교육관이 운영하는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과정은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일반 교과과정 이외에도 연 40시간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배정, 학습자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꿈자람 체험 활동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사립유치원 24개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자람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15일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꿈자람 체험활동'은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아들의 학습권과 놀이권을 보장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시 체험 인원을 25명 이하로 제한하고 최대 2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꿈자람 체험활동'은 ▲건강 팡팡(1개 팀) ▲호기심 팡팡(2개 팀) ▲재미 팡팡(1개 팀) 등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 유치원은 이 중 1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소속 유아교육사로 이뤄진 4개 팀을 구성했으며, 희망일에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