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21 엔씨 펠로우십 진행..대학생 AI 인재 육성

최종배 2021. 4.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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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1 엔씨 펠로우십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엔씨 펠로우십은 AI 연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엔씨에 재직 중인 AI 전문 연구원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면서 참가자들이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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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1 엔씨 펠로우십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엔씨 펠로우십은 AI 연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국내 주요 대학에서 AI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여한다. 엔씨에 재직 중인 AI 전문 연구원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면서 참가자들이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엔씨 펠로우십에는 총 11개 대학이 참여한다. 기존 게임 AI 트랙과 신설된 뉴럴 그래픽 트랙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15일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AI 교육, 팀별 개발 과제 수행, 경진 대회 등을 약 1년간 진행하게 된다.  

게임 AI 트랙에는 고려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카이스트 등 7개 대학에서 8개 AI 관련 동아리가 참여한다. 강화 학습, 머신 러닝, 딥 러닝 등으로 게임 AI 분야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뉴럴 그래픽 트랙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양대 등 6개 대학 메타버스 서비스 및 차세대 게임을 위한 AI 기반 그래픽 기술 분야를 다루며 그래픽 강의와 연계해 교육이 이뤄진다. 

엔씨소프트는 엔씨 펠로우십을 마무리하는 경진 대회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선정하고,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참가팀에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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