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이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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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2021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정기프로그램과 코로나 대응 의료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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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의료진·우울증 경험자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대공원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2021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정기프로그램과 코로나 대응 의료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코로나19대응 의료진과 코로나 우울증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드林’, ‘행복드林’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활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는 숲의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해소되고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2~3시간 진행하며 숲길산책, 산림욕, 명상, 스트레칭, 햇볕쬐기, 족욕, 물치료, 향기요법, 차마시기 등 숲의 자연인자를 이용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진행되는 만큼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회 참여 기준인원도 1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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