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투약' 애경 채승석 전 대표 항소심 집행유예

김종윤 기자 2021. 4. 15. 11: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장재윤 부장판사)는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채 전 대표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던 1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추징금 4천532만원을 1심 그대로 유지했고, 아울러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셋째 아들 채 전 대표에게 30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 치료도 명령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