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페이스북 현장조사..광고 관련 불공정행위 혐의

한상우 기자 2021. 4.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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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페이스북 '맞춤형' 광고 관련 이른바 '갑질' 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원 수가 많은 페이스북의 회원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광고를 하려면 다른 플랫폼에는 광고 계약을 못하도록 한 혐의입니다.

이 같은 페이스북의 이른바 광고 '갑질'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는 동시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멀티호밍' 차단 행위에 해당해 과징금과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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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페이스북 '맞춤형' 광고 관련 이른바 '갑질' 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원 수가 많은 페이스북의 회원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광고를 하려면 다른 플랫폼에는 광고 계약을 못하도록 한 혐의입니다.

이 같은 페이스북의 이른바 광고 '갑질'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는 동시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멀티호밍' 차단 행위에 해당해 과징금과 처벌을 받게 됩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혐의와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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