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서 공사장 노동자 크레인 사고로 숨져
홍영재 기자 2021. 4. 15. 11:15
어제(14일) 오후 6시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크레인과 철제 기둥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59살 A씨가 사고 당시 공사장 H빔 앞에 서 있었는데 크레인이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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