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원주교구 신우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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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원주교구 소속 사제인 신우식 신부를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2002년 사제로 서품된 신 신부는 횡성본당과 정선본당 보좌를 지냈으며,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부터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겸 교리신학원장을 지냈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가난한 교회의 원조와 성직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전 세계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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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원주교구 소속 사제인 신우식 신부를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5년이다.
2002년 사제로 서품된 신 신부는 횡성본당과 정선본당 보좌를 지냈으며,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부터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겸 교리신학원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는 원주교구장 비서와 용소막본당 주임, 교리교육위원회 총무를 맡았으며, 지난해부터는 주교회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교황청 전교기구는 가난한 교회의 원조와 성직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전 세계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지부는 1957년 조직됐으며, 산하에 교황청 전교회, 교황청 베드로사도회,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교황청 전교연맹 4개의 기구를 두고 있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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