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도 지방세 징수율 종합평가 '최우수상'

박진규 기자 2021. 4.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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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시행한 '2020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종합평가에서 강진군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이월체납액 최소화 등을 종합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강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지방세 징수 여건이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체납액 발생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하는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징수율 98%를 달성, 도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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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율 98% 도내 1위..상사업비 5000만원
이승옥 군수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 펼치겠다"
강진군이 전남도의 지방세 징수율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뉴스1

(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라남도가 시행한 '2020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종합평가에서 강진군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이월체납액 최소화 등을 종합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강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지방세 징수 여건이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체납액 발생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하는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징수율 98%를 달성,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분할납부와 카드수납을 권장하고, 납세자의 자금흐름을 파악해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실시했다.

고액·고질 체납자는 재산압류와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징수의 실효성을 높여 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지방세 납세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과 친절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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