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역철도박물관, 지역 예술인·단체에 전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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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이 지역시민, 예술인, 단체 등에 자신만의 전시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영역철도박물관과 함께하는 나만의 전시(이하 나만의 전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소장품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이 진영역철도박물관을 통해 전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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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이 지역시민, 예술인, 단체 등에 자신만의 전시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영역철도박물관과 함께하는 나만의 전시(이하 나만의 전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소장품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이 진영역철도박물관을 통해 전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물관은 오는 5월 찬새내골우표전시관 안만기 관장의 우표 특별전을 시작으로 나만의 전시 사업을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간략한 전시계획과 전시품 목록이 포함된 전시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은 내부 심의를 거쳐 적격성을 판단한 후 지원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전시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시 공간과 인력, 물품 등 전시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영역철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차영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설 자리를 잃은 많은 예술인 및 예술인 단체들에게 작게나마 전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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