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첫번째 아쟁 독주회..4월 28일 '수요공감'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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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악사 전수자)가 첫 번째 아쟁독주회 '일신월이'(日新月異)를 연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이승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리는 '2021 수요공감'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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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조시나위 '산수병풍' 등 5곡 연주
국립부산국악원은 "이승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리는 '2021 수요공감'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이승호는 우조시나위 '산수병풍', 철아쟁 단가 '추억', 변화무쌍한 음색과 고도의 기교가 돋보이는 '김일구류 아쟁산조', 남도잡가 '육자배기', 영남지역 특유의 투박함이 잘 드러나는 '통영시나위' 등 총 5곡을 연주한다.
이승호는 "춤하면 영남으로, 특히 부산이 유명하다. 영남지역 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음악을 계속 연구하고 선보이겠다"고 했다.
대금과 판소리, 장구, 해금, 파리 연주자가 함께 한다. 정순임(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예능보유자)과 박준식(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이수자)이 특별 출연한다.
2021 수요공감은 중견·신진예술인의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28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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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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