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전북경진원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증가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4.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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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시행하는 외국어 통·번역지원사업이 도내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수출 영업활동과 관련된 통·번역, 바이어 국내 방문, 온라인 화상 통역 등을 지원하는 외국어 통·번역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를 이용한 업체는 모두 128개사며 제공된 서비스는 556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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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통번역 지원업체 모집 공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제공
코로나19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시행하는 외국어 통·번역지원사업이 도내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수출 영업활동과 관련된 통·번역, 바이어 국내 방문, 온라인 화상 통역 등을 지원하는 외국어 통·번역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를 이용한 업체는 모두 128개사며 제공된 서비스는 556건이라고 밝혔다.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 태국어, 인도네시아 등 15개 번역 언어를 업체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로 무역 패러다임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통·번역지원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유통환경 급변에 따라 통역뿐 아니라 비대면 통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비대면 해외 마케팅 추진의 길라잡이로 지역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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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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