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 '서(書)로 나눔' 도서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호심기념도서관은 최근 광주 남구 진월작은도서관을 찾아 '서(書)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도서 250여 권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대 김현석 호심기념도서관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를 기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진월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역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관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올바른 인격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서(書)로 나눔' 프로그램은 해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광주 남구 '지혜의 다락방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
광주대 김현석 호심기념도서관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를 기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진월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역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 사랑방으로서 행복공동체를 넓혀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진월작은도서관(관장 임형택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와 지역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300여 권의 도서를 합해 '제57회 도서관 주간 기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태양절에 美 대북전단 청문회..정부는 '로우키'
- 불붙는 당권 신경전, 국민의힘 초선 파워?…김종인 지원사격도
- 학대했지만 죽을줄 몰랐단 양모, 아내 학대 몰랐단 양부
- 홍영표 "민심과 당심이 다르다? 잘못된 판단"
- 日 "오염수 방류, 문제 없다"…부총리 "마셔도 돼"
- 노인들은 건설현장서, 청년들은 길에서 배달하다 목숨 잃는다
- 막오른 與 당권레이스…'친문 책임론' 3人3色 차별화 전략은?
- 빈대떡 부치는 마라도나 前부인..'오늘은 내가 요리사'
- 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작업자 크레인에 끼여 사망
- 코로나19 신규환자 698명…"확진자 비율 4주 연속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