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레일 연계상품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나선다

이철진 기자 2021. 4.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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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오는 12월 31일까지 렌터카·관광택시·숙박을 지원하는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 지역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코레일 연계상품은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 ▲ KTX +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등 총 3가지의 자유 여행상품으로 구성된다.'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은 왕복 열차와 이용료를 포함해 최저 6만5천600원부터이며, 왕복 열차비 10~60%, 렌터카 이용료 5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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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열차비·렌터카 최대 60% 할인
유천생태습지 / 사진=익산시

익산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오는 12월 31일까지 렌터카·관광택시·숙박을 지원하는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 지역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코레일 연계상품은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 ▲ KTX +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등 총 3가지의 자유 여행상품으로 구성된다.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은 왕복 열차와 이용료를 포함해 최저 6만5천600원부터이며, 왕복 열차비 10~60%, 렌터카 이용료 50% 할인이 적용된다. 지역 관광지 2곳 인증샷과 지역 시내 식당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렌터카 이용시 1대당 24시간 기준 8만5천원에서 4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KTX + 금강부릉이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은 왕복 열차와 관광택시 기본 3시간 이용료를 포함한 최저 7만9천800원부터이며, 10~60% 할인된 왕복열차비와 30% 할인된 관광택시이용료 3만5천원이 포함된다.

익산 관광택시 / 사진-익산시

관광택시의 경우 기본 3시간으로 1시간 초과 당 1만5천원의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차량 1대당 탑승인원은 최대 4인까지다.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은 내일로 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렌터카, 시티투어 등 지정된 업체에서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지정업체는 세진렌터카, 뉴시애틀 모텔 등 5개 숙박업소로 2만원 상당의 할인이 적용되며 무료로 시티투어에 탑승할 수 있다.


철도 연계 관광택시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여행상품-국내패키지-전라권이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사업과 또는 익산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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