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환영'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4.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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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한국섬 진흥원 목포 유치를 환영하며 섬 진흥원 유치가 전남 섬지역 교육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장 교육감은 "전남 전체 학교의 10%가 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목포에 섬진흥원이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섬 학교와 전남교육에 희망의 불빛이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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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한국섬 진흥원 목포 유치를 환영하며 섬 진흥원 유치가 전남 섬지역 교육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장석웅 교육감은 15일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확정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섬진흥원이 전남에 들어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은 전국 섬의 65%를 보유한 섬의 관문이자, 섬의 메카"라면서 "이곳에 섬진흥원이 들어서면 정책 효과를 전국에 가장 손쉽게 확산할 수 있고 섬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섬진흥원 목포 유치가 침체된 전남 섬 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랐다. 장 교육감은 "전남 전체 학교의 10%가 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목포에 섬진흥원이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섬 학교와 전남교육에 희망의 불빛이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이를 위해서는 섬 학교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정책을 펴서는 안 된다"며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한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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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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