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그러라 그래

조용철 2021. 4.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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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나이 칠십세.

매일 아침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청취자들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친구 같은 라디오 DJ이자 '아침이슬' '한계령' '엄마가 딸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양희은.

데뷔 51년차에도 한 그루 느티나무처럼 늘 같은 자리에 서서 세월만큼 깊어진 목소리로 노래하는 현재진행형 가수 양희은의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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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라 그래/ 양희은/ 김영사

꽃다운 나이 칠십세. 매일 아침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청취자들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친구 같은 라디오 DJ이자 ‘아침이슬’ ‘한계령’ ‘엄마가 딸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양희은. 데뷔 51년차에도 한 그루 느티나무처럼 늘 같은 자리에 서서 세월만큼 깊어진 목소리로 노래하는 현재진행형 가수 양희은의 에세이다. 지나온 삶과 노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마치 오랜 친구의 사연을 낭독하듯 따스하고 정감 있게 담았다.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어떤 근심도 툭 털어버리는 양희은의 말처럼, 이 책에는 ‘쉽지 않은 인생을 정성껏 잘 살아보고 싶게 만드는 애틋한 응원’이 담겨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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