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1일 만 멀티히트..ML 데뷔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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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첫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초에도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꽂히는 컷 패스트볼을 가볍게 걷어 올려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이 빅리그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한 건 지난 4일 애리조나전 이후 1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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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첫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2회초 2사 1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집요한 몸쪽 승부로 싸움을 걸어온 앤더슨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안타로 연결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초에도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꽂히는 컷 패스트볼을 가볍게 걷어 올려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이 빅리그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한 건 지난 4일 애리조나전 이후 11일 만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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