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1일 만 멀티히트..ML 데뷔 두 번째

장강훈 2021. 4. 15.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첫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초에도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꽂히는 컷 패스트볼을 가볍게 걷어 올려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이 빅리그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한 건 지난 4일 애리조나전 이후 11일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 문상열전문기자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첫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2회초 2사 1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집요한 몸쪽 승부로 싸움을 걸어온 앤더슨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안타로 연결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초에도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꽂히는 컷 패스트볼을 가볍게 걷어 올려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이 빅리그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한 건 지난 4일 애리조나전 이후 11일 만이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