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문가 "전염력 강한 코로나19 변이, 이미 주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전문가그룹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주류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는 등 변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변이는 간사이 이외에도 도쿄와 아이치현(愛知県) 등 대부분 지역에서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와키타는 "변이 등에 의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병원에서는 일반환자 진료를 자제해야하거나 응급환자 수용률 저하가 발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K는 15일 후생노동성이 코로나에 자문하는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좌장인 와키타 다카지(脇田隆字)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소장은 "간사이(関西)지방에서는 전염력이 강한 변이 영향으로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변이는 간사이 이외에도 도쿄와 아이치현(愛知県) 등 대부분 지역에서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와키타는 이같은 급증 추세가 변이 뿐만 아니라 긴급사태 해제 이후 인파가 몰린 상황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와키타는 "변이 등에 의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병원에서는 일반환자 진료를 자제해야하거나 응급환자 수용률 저하가 발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호중, '초선5적' 비난 당원들에 "욕설·인신공격은 말아달라"
- 바이든 "아프칸서 미군 철수…20년 전쟁 끝낼 때"
- 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작업자 크레인에 끼여 사망
- 日 "오염수 방류, 문제 없다"…부총리 "마셔도 돼"
- 서균렬 "오염수 마셔도 된다? 후쿠시마 맥주 만들어 드시길"
- 빈대떡 부치는 마라도나 前부인..'오늘은 내가 요리사'
- [단독]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하자…"박상기, 윤대진에 대노"
- 北 태양절에 美 대북전단 청문회..정부는 '로우키'
- 노인들은 건설현장서, 청년들은 길에서 배달하다 목숨 잃는다
- '폭력전과 40범' 또 술취해 폭행했는데..항소심서 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