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법, '관악구 모자 살인' 남편 무기징역 확정
김승한 2021. 4. 15. 10:24
법원이 아내와 6살 아들을 살해한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 조모씨에게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들을 살해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조씨를 범인으로 지목한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winon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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