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 3명..육군 병사 2명·해군 병사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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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687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병사 2명과 해군 병사 1명이다.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병사 1명은 휴가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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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군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687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병사 2명과 해군 병사 1명이다.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병사 1명은 휴가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기도 남양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부대에선 64명이 진단검사를 했고, 6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 포항 소재 해군부대 병사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기간을 보낸 뒤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군내 격리자는 295명,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2만699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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