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김하성, 피츠버그전 멀티히트..시즌 2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하성은 11일 만에 2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렸다.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이 빠른 공에 약하다는 걸 파악한 앤더슨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직구를 던졌지만 가운데로 몰렸다. 김하성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의 안타로 2사 1, 2루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김하성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터뜨렸다.
다시 앤더슨과 상대한 김하성은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앤더슨의 낮은 컷패스트볼을 몸을 쭉 빼면서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김하성은 득점없이 물러나야 했다.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하성은 11일 만에 2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배현진 "고민정, 문서 이해 안되면 밑줄 쳐서 읽어라…타지마할 좋았냐?"
- 고준희 "김수현 3채 보유한 70억 아파트, 광고 20편·중국드라마 찍어 나도 샀다"
- "밀양 가해자 현관문 아기 팻말 없어지고 종일 불도 안 켜져" 도피 정황
- "남친이 4시간 폭행·강간…피해 영상 냈는데 짧다며 '증거 불충분' 억울"
- '여성 알몸 위에 초밥' 충격의 게하 파티…"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랐다"
- "아내 있다고 상간 못하냐?"…'불륜 인정' 여성 BJ 뻔뻔한 태도에 황당
- 헬로비너스 유아라, 암 투병 고백 "악성종양 제거 수술…많이 좋아져"
- 최예나 "어린 시절 스키 사고로 하반신 마비 위기 겪어"
- "단결!" BTS 진, 늠름한 모습 속 현역 만기 제대…멤버들, 깜짝 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