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사전동의 6만7천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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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대전시민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5일 시작됐다.
이들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된다.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해 시민 모두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화이자 백신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아직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불안을 털고 예방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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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75세 이상 대전시민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5일 시작됐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8만6천여명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6만7천170명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된다.
접종은 유성구 신성동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서구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 동구 가양동 국민체육센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대덕구 중리동 청소년어울림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개별 이동이 어려운 경우 수송차량이 지원된다.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해 시민 모두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화이자 백신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아직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불안을 털고 예방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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