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해시태그 짓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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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DMZ일원의 자연환경, 문화, 역사의 보고인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의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해시태그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DMZ 일원은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능성을 간직한 현장이자 50년 이상 인간의 출입이 통제되어 온 생태자원의 보고"라며 "선정된 해시태그를 토대로 여러 홍보 채널을 활용해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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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쉬운 DMZ의 가치를 담은 참신한 명칭 가능
이번 이벤트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남녀노소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16일부터 25일까지 약 10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해 해시태그 짓기 이벤트 게시물에 새로운 해시태그와 그 의미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DMZ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잘 드러내면 된다.
관광공사는 대표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5월 6일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우수 참여자 1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반도 생태평화벨트’는 정부의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2012~2021)’에서 설정한 초광역 관광벨트 중 하나로, DMZ 일원을 ‘생태·평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 강원, 인천 3개 광역지자체, 김포·철원·강화 등 10개 기초지자체가 힘을 모아 조성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내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임진강 독개다리, 습지체험학습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등 7곳의 거점이 마련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한반도생태평화벨트’ 관련 해시태그 공모를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업의 대중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시태그 짓기 이벤트 외에도 경기도와 공사는 DMZ 접경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홍보 프로그램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온라인 이벤트 및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DMZ 일원은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능성을 간직한 현장이자 50년 이상 인간의 출입이 통제되어 온 생태자원의 보고”라며 “선정된 해시태그를 토대로 여러 홍보 채널을 활용해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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