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대형병원발 6명 등 22명 추가 확진..누적 140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울산서 대형병원발 연쇄감염자 6명 등 22명이 확진돼 누적 1401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 60대 2명(1380~81번)은 동강병원발 확진자인 1344번과, 울주군 60대(1382번)는 1378번과 각각 접촉으로 감염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5일 울산서 대형병원발 연쇄감염자 6명 등 22명이 확진돼 누적 1401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 60대 2명(1380~81번)은 동강병원발 확진자인 1344번과, 울주군 60대(1382번)는 1378번과 각각 접촉으로 감염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 20대(1386번)는 13일 확진자인 동강병원발 확진자인 1340번의 지인이며, 울주군 60대(1393번)와 남구 40대(1394번) 2명도 동강병원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측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12일 이 병원에서 첫 확진자(1329번)가 발생한 이후 연쇄 감염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남구 40(1390번)대와 10대미만 자녀 2명(1391~92번)과 북구 10대 6명(1396~1401번) 등 9명은 14일 확진자인 1377번(남구·40대)과 접촉으로 감염됐다.
9명을 연쇄 감염시킨 1377번은 14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시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북구 40대(1384번)와 20대(1385번), 남구 50대(1388번), 북구 50대(1389번) 등 4명은 모두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북구 20대(1383번)와 남구 10대(1387번), 남구 60대(1395번) 등 3명은 모두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으며,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