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룡남 주중대사 시진핑에 신임장 제정 소식 보도

김아영 기자 2021. 4.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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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리룡남 주중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 신임장을 제정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4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신임장을 봉정했다(받들어 올리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시 주석에 보내는 "따뜻한 인사를 리룡남 특명전권대사가 정중히 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14일 리 대사 등 29개국 신임 대사를 만나 부임을 환영하면서 다자주의를 함께 지지하자고 강조했다고 중국중앙TV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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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리룡남 주중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 신임장을 제정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4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신임장을 봉정했다(받들어 올리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시 주석에 보내는 "따뜻한 인사를 리룡남 특명전권대사가 정중히 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시 주석도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김 총비서에 "따뜻한 인사"를 전할 것을 부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14일 리 대사 등 29개국 신임 대사를 만나 부임을 환영하면서 다자주의를 함께 지지하자고 강조했다고 중국중앙TV가 전했습니다.

리 대사는 지난 2월 임명됐으나 중국은 코로나19 우려로 신임장 제정을 미뤄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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