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며 자전거 탄 남성의 최후..차에 '안면강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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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보던 남성이 정차된 승합차에 부딪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영상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며 네덜란드에서 최근 발생한 화제의 순간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시선을 스마트폰에 둔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내 자전거 앞바퀴가 앞에 정차된 차에 걸리면서 그의 몸은 앞으로 쏠렸고, 충돌로 남성은 상체와 얼굴을 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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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보던 남성이 정차된 승합차에 부딪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영상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며 네덜란드에서 최근 발생한 화제의 순간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시선을 스마트폰에 둔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내 자전거 앞바퀴가 앞에 정차된 차에 걸리면서 그의 몸은 앞으로 쏠렸고, 충돌로 남성은 상체와 얼굴을 차에 부딪혔다.
중심을 잃고 자전거 핸들을 놓친 남성은 통증을 느낀 듯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차량이 앞뒤로 흔들릴 정도의 충돌에 놀라는 남성의 표정도 영상에 담겼다.
이후 남성은 누가 보지는 않았는지 두리번거리기도 했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900만회 이상 공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덜란드에서는 자전거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2019년부터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 230유로(약 3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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